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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아이디어, 욕실에서 시작된 탄소중립 혁신... ‘오설러’로 ESG를 실현해

TAPL
2025-11-18

㈜프리아이디어(대표 우종만)가 개발한 AIoT 리필형 어메니티 디스펜서 ‘오설러(Osull°er)’가 지난 21일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최종 통과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욕실 데이터’를 ESG 경영과 연결한 국내 유일의 AIoT 솔루션 기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혁신 모델로 자리 잡는 중이다.

이 회사는 욕실 공간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호텔과 공공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실질적으로 입증한 기업이다. 특히 오설러 디스펜서를 통해 호텔 내 플라스틱 소비량을 최대 88% 절감할 수 있다

▶ESG와 IoT의 결합, ‘오설러’의 혁신

오설러는 단순한 어메니티 제품이 아니라, AIoT 기반 호텔 관리 시스템이다.

호텔 욕실 내 샴푸·바디워시 등의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리필 시점과 분실 여부를 자동 감지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AI 딥러닝을 통해 고객 유형과 객실별 수요를 예측하고, 호텔의 에너지·자원 효율을 극대화한다.

리필형 천연 어메니티는 COSMOS·비건 인증을 받은 제주 녹차·보리 원료로 제조돼 친환경과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욕실에서도 ESG를” 신념이 만든 창업의 시작

2022년 초, 50객실 이상 호텔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법안’이 시범 시행되면서, 우종만 대표는 제주 지역 80개 호텔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불편함을 확인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디스펜서, 리필 어메니티,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IoT SaaS 융합, AI 클러스터링 기술을 결합한 초기 아이템을 기획했다.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목격한 우 대표는 “욕실에서도 ESG를 실천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욕실 데이터’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했다.

미용·화장품 전문가 출신인 그는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IoT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CTO 백상윤 박사를 비롯한 IoT, 전자, 펌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10명)을 이끌며, 기술 중심의 ESG 솔루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술력으로 증명한 ESG 데이터 기업

회사는 현재 특허 19건, 삼성전자 기술이전 5건, ‘창업도약 패키지, TIPS R&D, 초격차 프로젝트 1000+ DIPS’에 선정되는 등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프랑스·벨기에 등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비건·COSMOS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리필형 알루미늄 디스펜서를 통해 호텔 어메니티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지속가능한 호텔 생태계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글로벌 ESG 데이터 플랫폼으로

프리아이디어는 내년까지 AIoT 디스펜서 10만 대를 보급하고,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했고, 이어 태국·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3~5년 내에는 ESG 데이터를 분석·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10개국 시장 진출과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우종만 대표는 “ESG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라며 “우리는 욕실이라는 가장 개인적인 공간에서부터 지구의 온도를 1도 낮추는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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